간판으로 만들어 갖다 준 술통
간밤에 호민이 이마를 만져보니 따끈따끈한 게 신종플루가 의심되어(40도) 소아과로 달려가 여성지를 보았는데(여기선 언제나) 마침 목리에서 문상이 형이 말해준 간디학교를 비롯한 여러 군데 대안학교에 관한 기사가 보이길래 무척 흥미롭게 읽고 났지만 이상과 현실을 복합적으로 고려할 때 도저히 지금 내가 저지를 수 있는 대안으로 보이지 않는다는(불행하게도) 공교육은 국가가 책임진다는(지극히 당연하게), 언제쯤이나 이 나라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려나 소행성이 충돌하기 전까지는 가능할까? 아니 지금 내가(아니 우리가) 왜 공교육의 대안을 개인적으로 찾아내야만 하는가 공교육에 대안이란 게 왜 필요한 건가 암만 생각해봐도 화딱지가 나고 이번엔 내 머리꼭지에서 열이 오르기 시작했는데, 이거 혹시 신종플루?(설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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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Posted at 2009/12/06 23:32





